신재호1는
1998년 9월 16일, 경상도에서 태어나 (구)창원에서 살았고 이후 9살이 되는 해 부산으로 이사했다.
승학산에 위치한 건국중, 고등학교를 다녔다. (건국대학교 재단과는 관계없다.)
당시 집이 절 바로 아래에 있어서 매일 아침마다 닭울음소리와 불경외우는 소리를 들어야했다.
98년생2인 신재호는
2012년에 CD게임, Counter-Strike: Source을 난생 처음 구입하여 플레이하였다.
밸프 코퍼레이션의 게임을 좋아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은 Team Fortress2이다.
현재는 PC컴퓨터가 없어 게임을 즐기지않는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3를 전공한 신재호는
선천적인 새가슴으로 어릴적 운동을 하지못해 운동부족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았다.
체력을 키워나가고자 15살부터 해동검도 도장을 다녔다. 해동검도에는 '지단련'이라는 특이한 운동이 있는데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운동이다. 나는 검은띠를 따기 전까지 '지달령'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군복무 중 만난 사람들에게 보디빌딩과 파워리프팅 운동방식을 배웠고 그곳에서 시작한 헬스는 하나의 취미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비영리 주거복지단체 토일4에서 주거복지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신재호는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며 여행 시 유심칩을 구매하지 않는다. (사실 돈을 아끼기 위함이 더 크다.)
출국 전 미리 숙소까지의 여정을 사진으로 저장해두어 마치 모험하듯이 주변 건물을 확인하며 찾아간다.
또한 걸어다니는 여행을 좋아하기떄문에 열차를 이용해야하는 거리가 아니면 생각없이 걸어다니며 여행지를 구경한다. (역시 돈을 아끼기 위함이다.)
안그라픽스 출판부 출판팀5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신재호는
선택적으로 곤충을 좋아한다. 여기서 선택적이라는 뜻은, 나의 기준에서 징그럽지 않아야함을 이야기한다. 다만 징그러운 해충이더라도 케이지 안에 갇혀있다면 괜찮다.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곤충은 사마귀이고, 가장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곤충은 역시 바퀴벌레이다.
초등학생 때 사각필통에 수많은 사마귀 사진을 책에서 잘라내어 붙여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여자 아이들이 나를 피하는 것을 보고 더이상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로 하였다.
현재는 안그라픽스 마바사팀 인턴으로 그래픽 작업물6을 제작하는 신재호는
13살 때 누나가 허락없이 데리고온 길고양이를 현재까지 부산 본가에서 기르고 있다.
이름은 '모모'로, 초등학생 시절 즐겨보았던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여우원숭이의 이름에서 따왔다.
부산 본가에서 지낼 때만 하더라도 항상 나를 반기며 머리맡에서 같이 자던 사이였지만 서울에서 지내기 시작한 뒤로 나를 만날 때마다 경계하며 하악질을 한다. 그래서 예전엔 고양이를 귀여워했다면 지금은 예의상 좋아하고 있다.
평면적 화면에서 입체적 경험으로 초월할 수 있는 시각 원리와 기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평면적 화면에서 입체적 경험으로 초월할 수 있는 시각 원리와 기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